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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20:19

먹으러 간 겨울 후쿠오카 여행 (2) └16년 후쿠오카 여행 2





레드락에서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나온 후 본격적으로 비가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도 지고 쇼핑이나 할까하고 돌아다니는데 멀리서 화려한 빛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텐진 크리스마스마켓]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비만 안왔으면 사람들이 좀 더 북적북적 했을건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고 있었습니다.

바베큐를 먹거나 달콤한 향이 일품이었던 데운 포도주를 마시며 크리스마스 상품을 구경하고 무대에서는 캐롤송을 부르니 정말 크리스마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기념으로 데운 포도주 한잔을 마셨는데 컵은 기념으로 가지라고 하네요. 달달한 향과 한모금 마시니 몸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베이크]




텐진 지하상가에서 비를 피하며 아이쇼핑 중 길게 줄을 선 가게가 있어서 보니 치즈타르트 전문점 베이크였습니다.

에그타르트와 치즈타르트를 좋아하는 저는 당연히 줄을 사서 샀는데 확실히 인기있을 맛이네요.

속에 부드러운 치즈가 한가득 ㅠㅠ 정말 맛났습니다. 한개 사서 먹어보고 다시 줄 선건 안비밀...





[이치란 라멘]



생맥주와 함께하는 이치란 라멘!!

보통 일본 라멘이 기름기 때문에 느끼하거나 돼지냄새 들을 싫어하는 분들도 이치란 라멘은 매콤해서 좋아하더라구요.

저 역시 좋아합니다. 라면과 함께하는 생맥주! 개인적으로 후쿠오카에 가면 꼭 다시 먹어볼 음식중 상위권입니다.

뭔가 아쉬워 호텔에 돌아가 생맥주 한 캔을 더 마시며 내일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COCO이찌방야]


우리나라에선 흔하지 않지만 일본에선 남여노소가 사랑하는 카레. 카레를 먹기위해 COCO이찌방야로갔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먹었는데 역시 든든하게 먹기엔 최고였습니다. 마츠야 처럼 24시간 했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



[텐진호르몬 하카타점]



이번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텐진호르몬 하카타점 입니다.

호르몬구이 추가버전으로 주문했는데 그렇게 유명한것 치곤 맛있다고는 말할 수 없네요 ㅠㅠ

그냥 철판 요리집으로 바로 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재미인것 같습니다.

사실상 가격대비로 따지면 그냥 저희 집 주변에 있는 안지랑 곱창골목이...

그래도 그냥 밥과 먹기 아쉬워서 생맥주 한잔을 추가! 술안주로는 딱이네요. 한번쯤은 먹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참 정리하고 보니 1박 2일 동안 먹은게 많네요. 그렇게 먹고 또 집에와서 자고 일어나니 배고파 지는게 참 신기합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먹을건 대충 먹고 관광 위주로 다녔는데 이번처럼 구루메 여행을 다니는것도 즐겁네요.

다음 여행을 간다면 꼭 맛집을 찾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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